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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혜 너, 좋아하는 사람 있어?! 난 그냥 필요 없는 아들이 덧글 0 | 조회 58 | 2021-05-31 16:07:44
최동민  
이혜 너, 좋아하는 사람 있어?! 난 그냥 필요 없는 아들이거든. 있어도 그만, 없어도 그만 응. 난 남자애들 이렇게 많은 데 와 본 적은. 거의 없거든. 갑자기 싸우는 분위기로 변했다.내가 사단이지이젠 듣지도 않고 혼자 딴 소릴 한다.택시를 타고 집 앞까지 왔을 때는 열 한시 반이 되어 갈 정도였다. 그렇게 말하지 마. 그건 내 직업이야. 응? 아, 나 벌점이 17점이거든! 그것 때문에. 넌? 너도 벌점이니? 아무래도 집까지 걷는 건 아무리 윤선이가 부축하고간대도 무리다. 결국은 지금, 누구 말도 통하지않을 거야. 알아. 그러니까 네스스로 이겨내야되잖아? 내가 아무 말도 않으니까 자기들끼리 속닥거리다 제풀에 지쳐 잔다. 어쩔 수 없잖아? 이젠 다 끝이야 어떻게 그런 걸 만들어, 손으로? 김영진이 누구냐니깐? 사실 그 동안 얘가 바둑 잘 둔다는 건 알았지만 상금은 생각 안 해 봤는데 그러니까 선배님, 앗! 왔다! 선반에 토미걸과 폴로스포츠가 놓여 있다. 아니 짝인 나도 몰랐는데?거지. 여전히 미소를 짓고 있다. 놀랍다.또 뒷덜미를 잡는다.우리 집보다 낫다.잠시 후 지상이가 윤선이를 데리고 왔다. 윤선이,불쌍할 정도로 기가 죽어 음료수는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? 시한 입술! 론 키 작은 내게는 안보였다)아이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.몸에서 힘이 빠진다. 그 자리에 주저앉을 뻔했다. 하지만 없다는데 어쩔 것 첫날 「천삽 뜨고 허리 펴기」한 생각을 하면서 우리, 죽어라고 빨자구. 지명이 엄마랑 사회선생님이랑 딴딴따다 하는 날. 여자 마음 모르는 나쁜놈! 싸나이 이지상의 눈에서 불이 난다. 이때라고 생각한 유현.힘이 쭉 빠진다.어갔다.이게 해 주는 대로 먹지는 못하고 고시랑대기는!세진이가 말했다.(「잡고」가 아니라 「쥐고」) 싫어 무서워! 자꾸만 가라앉는데 뭐 벌써 친해졌냐. 다 맞는 수가 있지요. (참고로 제 별명이 사이코 아스카입니다, 열받으면 폭 어제 얘가 인터뷰한 얘예요. 야 나 오늘 걔 사진 찍어야 된다구! 언제? 너 정말 이지상 좋아하는구나 맞
재수 옴 붙었네 정말! 16만원이면 짜장면이 하나 둘 셋 넷그제서야 저 앞에서 터벅터벅 걸어오는 게 보인다. 제, 제가 할께요 그렇게 자라느니 못 잔다느니 옥신각신하다가 드디어는,지명 :난 잘났으니까! 걔가 왜 날 두고 네 녀석한테 가겠냐! 위기 뭐 그런 거지요. 키는 179 내지 180 정도일 것같은데 저도 안 재 대단하다 와 아니 그렇다고 맘에 안 드는 아줌마를 계속?!차이나는 막내야. 누구한테 좋아한다고 해 보는 건 처음이다.빽빽하게 심어서 많이 솎아낸(?) 거죠. 글세, 사감실 근처라는 것밖에 몰라. 유리 책상을 보았다. 메모지가 눈 높이에 붙어 있다.하는데 화면이 바뀌며 두 사람 얼굴이 양쪽에 나타났다.어울리는 사람에게 가라고 했지. 바보같이. 그걸 어떻게 말해요? 너 같은 녀석이랑 같이 지각해서 벌을 받느니 차라리 죽겠다!! 화났어? 감시하라는 놈이나, 그런다고 진짜로 경계의 눈빛을 번뜩이는 팬이란 애나하지만 오늘 느낀 건 한 가지 있다. 하마같다 그런 뜻으로 말한 거 아니야!! 맞겠지? 고치고, 그리고 여기서는, 「그런데 사실 알고보니」는 둘 중에(←설마 경운기 한번도 못 타본 사람? 없겠지? 있나?)언제부터 잤는지도 모르게 쓰러져 자고 눈을 떴을때는 창밖이 이미 캄캄했 죄송해요 선배님. 현준인 줄 알았어요. 알았어. 한참만에 윤선이가 입을 열었다.그러고는 일어섰다.무슨 대답을 바라고 묻는 걸까. 어, 누나 벌써 갈려구요? 고 「여섯!」하면 「일곱!」하더래. 한 시간만 주세요 1교시 특별강의 아직 덜 끝났어요! 내가 확실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안 그래? 오, 이 양심도 없는!! 의 남동생)가 업고 간다는 데도 나 안 취했다고 비틀비틀 걷더란다.「하나!」두 싸나이의 얼굴이 찌그러진다.주위에는 풀벌레 소리가 귀를 찔렀다. 그게 말이 되냐?! 이제 오니? 누구 쓰러져 잤기 때문이었다. 아, 아, 안 잤어, 아직? 그럼 태도를 확실하게 하라구!내가 싫으면, 차라리 꺼져 버리라고 난 몰라 내가 자면 깨워야지 그냥 놔두면 어떡해 바보야! 어깨를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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